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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10분! 중년의 운동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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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은이   “오늘은 꼭 운동해야지!” 다짐은 항상 아침에 가장 뜨겁다. 기운 넘치는 손가락 하나를 치켜들며 선언하는 나. 오늘은 다르다! 오늘은 진짜 한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스마트워치 차고, 스트레칭하고, 거울 앞에 선다. 그리고 내뱉는 한마디. “준비가 되었으니, 내가 봐야지.” 이 멋짐, 혼자 보기 아까워 사진도 찍고 SNS에 올리고 싶은 욕망이 살짝… 그렇게 출발한 산책. 10분 후… “아고… 힘들어…” 숨이 턱까지 차고, 땀은 등줄기로 흘러내리고, 다리는 내 다리가 아닌 것 같고… 결국 돌아와 소파에 드러눕는다. 그리고 외친다. “내일은 쉬어야겠다.” 이것이 바로 중년의 운동 루틴. 하루 하고, 이틀 쉰다. 열정은 불타지만, 체력은 어제 출고된 게 아니다.  한 줄 요약 “운동은 했고, 이제 회복이다.” …회복이 너무 긴 것만 빼면 완벽하다. 운동도 체력 안배가 중요하니까! 중년에게 딱 맞는 홈트템 소개합니다👇 무릎에 부담 없는 워킹슈즈 보기 집에서도 쉽게 쓰는 실내 자전거 TV 보며 쓸 수 있는 스트레칭밴드 *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은… 아니, 내일모레쯤 다시 시작하면 되지 뭐. 오늘 운동한 나, 정말 잘했다! 우리 모두의 작심 10분을 응원합니다

무더운 날씨엔 아재개그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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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은이 요즘 날씨, 정말 더워도 너무 덥죠 밖에 나가면 쨍쨍한 햇볕에 정신이 아득~ 그래서 친구랑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잠깐 쉬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갑자기 묻습니다. “베를린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 헉, 이 더운 날에 뭔 철학적인 질문이야? “음… 모르겠는데…” 진지하게 고민했죠. 그 순간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 “독일 수도….” 순간… 머리 위에 물음표가 피어오르다가 이내 ‘아! 독일 수도!’ (독일 수도 → 독일 수(음식)도 먹으면 안 돼) 와장창! 더위보다 더 터지는 아재개그 폭탄 에 둘 다 한바탕 웃어버렸습니다. 더운 날씨도, 땀도, 다 사라지는 기분! 이런 소소한 대화 하나가 찜통더위 속 최고의 그늘 이자 에어컨 같더라고요.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커피와 유쾌한 친구, 그리고 한 스푼의 아재개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여름 필수템! 카페 안 나가도, 집에서 바로 시원~하게! 아래 링크 참고해보세요 👇 홈카페용 아이템 추천 드립커피 세트 보러가기 시원한 아이스잔 세트 보러가기 탁상용 미니선풍기 보러가기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말 한마디에 웃고, 커피 한 모금에 시원한 기분” 이 여름, 유머와 여유로 채워보세요!

밥만 먹으면 졸린 나, 혹시 밥에 수면제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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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SiMi – 식후 졸음의 실체를 밝히는 중년카툰 점심을 아주 맛있게, 뜨끈한 국밥으로 클리어! 커피까지 마시며 “캬~ 삶이란 이런 것!” 했건만… 눈꺼풀이 자석처럼 내려옵니다. “왜 밥만 먹으면 이렇게 졸리죠? 밥에 수면제라도 뿌렸나?” 옆자리 친구는 묻지도 않았는데 “나도 그래~ 요즘 밥 먹으면 바로 졸아~ 근데 살은 왜 찌냐?” 이거 혹시… 중년의 덫 ?  식후 졸음, 그냥 나이 탓? 사실 이건 진짜 있는 일 입니다. 밥을 먹으면 소화하느라 뇌로 가는 피가 줄고, 혈당이 갑자기 올라갔다 떨어지면서 졸음이 스멀스멀 기어오는 거죠. 거기다 중년 이라면 대사도 느려져서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런 분들은 특히 주의!  밥을 항상 두 공기씩 드시는 분  점심이 밀가루 or 당 폭탄인 분  전날 밤 2시에 유튜브 끄신 분  운동? 그게 뭐죠? 하신 분  혹시 모를 당뇨 전단계, 건강 신호일 수도!  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점심은 밥보다 단백질+채소 중심 으로! 식사 후 10분만 걸어도 기적처럼 눈이 떠짐 커피 대신 물 한 잔도 의외로 효과 굿 무엇보다 밤잠을 잘 자야 합니다! (유튜브는 끄고 자요)  졸음 퇴치템, 추천드려요! 중년의 무기력함에 딱 맞는 쿠팡템들 골라봤어요: ✅ 활력 UP! 비타민B군 – 피로가 줄어듭니다 ✅ 뇌도 깨어나라! 마그네슘 – 신경 안정까지 덤 ✅ 눈 피로 타파! 루테인+아스타잔틴 – 졸린 눈에 활력! ※ 쿠팡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줄 요약 밥 먹고 졸린 건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중년이라면 누구나, 밥보다 이불이 더 당기는 법!  그래도 건강이 보내는 작은 신호일 수 있으니,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한 번쯤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담양 맛집에서 즐긴 중년의 생기 폭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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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은이 옆집언니 생일이여서 내가 밥을 사겠다고 했다. 그렇게 우리는 아침부터 담양으로 출발했다. 이젠 케이크보다 추어탕 한 그릇이 더 감동적인 나이 … 후후. 도착하자마자 눈에 띈 건 ‘대기 줄’. "어머, 여긴 무조건 맛집이다!" 중년의 직감은 틀리지 않는다. 웨이팅도 견디게 하는 건 수다력과 기대감 ! 드디어 입장! 보글보글 끓는 국물에 정성 가득한 반찬들… "이 집, 미쳤다…" 언니도, 나도, 말없이 숟가락만 움직였다. 음식 앞에선 나이도, 말도 필요 없지 뭐. 그리고 빠질 수 없는 📸 인 증 샷! "조금만 옆으로~ 머리 너무 나왔어~ 야, 필터 좀 넣어!" 결국 인스타 올리고, 블로그 쓰고, 댓글 확인하며 중년의 하루는 2030 못지않게 바쁘다. 오늘은 나도 좀 살아있는 느낌. 집 밖 세상은 역시 사람을 웃게 한다.

또 까먹었네… 딸에게 또 묻는 중년의 앱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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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은이 스마트폰으로 뭐 좀 하려다 멈춰선 적, 나만 그런 건 아닐 거다. 딸에게 “이 앱 설치 좀 도와줄래?” 하고 부탁했을 땐, 그녀가 IT 천재처럼 설명해줬다. “이렇게 누르고 또 이렇게 하면 돼요, 쉬워요~” 그땐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혼자 해보려니 손가락은 멈칫, 머리는 새하얘진다. ‘이걸 누르던가… 아니 저걸 먼저였나…?’ 생각이 안 나니 마음은 조급해지고, 딸은 등 돌린 채 조용하다. 스스로 해보라는 무언의 메시지겠지. 그래도 난 다시 용기 내 말해본다. “딸~ 한 번만 더 해보면 안 될까…?” 부끄럽지만 어쩌겠나. 이 나이엔 뭐든 한 번에 익히는 게 쉽지 않다. 기억력은 예전 같지 않고, 기계는 점점 똑똑해지니 중년은 늘 ‘디지털 적응기’를 살아가는 중이다. 웃기지만, 이런 게 요즘 중년의 일상이다. 그리고 그 속엔 작고 소중한 가족의 대화가 숨어 있다.

엄마, 그거 혹시 전자발찌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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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고흥에 있는 친정집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엄마의 발목에 묘한 기계가 보였습니다. 건강 체크용 스마트 워치를 발에 착용한 할머니 이미지출처: 김은이 "엄마… 그거… 설마… 전자발찌…?" 순간 온갖 드라마 장면이 스쳐 지나갔죠. 엄마는 태연하게 말씀하시더군요. "이거? 보건소에서 줬어~ 건강 체크하라고~ 삼성패드도 같이 줬단다~" 😮‍💨 아… 놀랬잖아요. 그렇게 시골 어르신들께 혼자 사시니 건강 체크하라고 삼성 워치랑 패드를 보급해줬다더라고요. 워치로 걸음 수를 체크해서 보건소에 자동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래요. (요즘 어르신들도 스마트하게 사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엄마가 허리가 많이 굽으셔서 걷는 게 힘들어요. 대신 자전거를 열심히 타시는데, 문제는… 손목 워치가 자전거 운동을 감지 못한대요. 움직임이 없다며… 그래서 엄마는 과감히! 발목에 워치를 착용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걸음 수? 몰라! 나는 페달로 체크한다!" 그렇게 자전거 운동량을 인식시키기 위해 발목에 착용한 워치. 식당에 밥 먹으러 가면서도 그대로 착용하시고 나오셨더라고요. 식당 의자에 앉아계신 엄마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살짝 웃기기도 해서 몰래 사진을 찍었어요. (물론 허락은 받았습니다😊) 건강을 챙기는 엄마의 지혜에 박수를 보내며, 발목에 찬 워치도 엄마의 건강을 응원해주길 바랍니다. 우리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피부보다 관절이 먼저인 나이, 그게 바로 중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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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김은이 예전엔 화장품을 고를 때, 미백이니 탄력이니 참 복잡했어요. 거울 앞에 앉아선, “오늘은 광채 세럼 먼저, 그다음은 수분 앰플!” 혼자 뷰티 유튜버인 척하며 스킨케어 루틴을 외우던 시절이 있었죠. 그땐 그랬어요. ‘예뻐지는 것’이 그 자체로 기쁨이었고,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예쁜 병 하나 들고 나오는 길은 기분 좋은 산책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중년이 되니 거울 앞 풍경도 바뀌더라고요. 어느 날은 눈가에 생긴 주름을 보고, 또 어느 날은 목이 뻐근해서 고개도 잘 안 돌아가고… “이건 뭐, 미백이고 뭐고… 그냥 안 아픈 게 제일이네.” 속으로 중얼거리며 약국에서 ‘근육크림’을 집어 든 제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어요. 요즘 제 침대 머리맡엔 예쁜 화장품 대신 관절 스프레이 , 파스 , 마사지 크림 이 줄줄이 놓여 있어요. 어쩌면 지금 이 루틴도 ‘나만의 뷰티 관리’일지 몰라요. 예전엔 피부가 탱탱한 게 중요했지만, 지금은 무릎이 덜 아픈 게 더 소중하고, 화장보다 중요한 건 밤에 푹 자는 거더라고요. 나이 들며 바뀐 건 화장품만이 아니에요. 나를 바라보는 시선도, 내가 나를 돌보는 방식도 조금 더 너그러워졌어요. "예전보다 주름이 늘었네" 라는 말보다 "그래도 오늘 하루 무사히 보냈다" 는 말이 더 따뜻하게 들리는 요즘입니다. 지금 이 순간, 피부보다 관절이 먼저인 이 나이도 그 나름대로 아름답다고, 스스로를 토닥여봅니다.  이 카툰이 전하는 메시지 우리는 모두 조금씩 달라지고, 그 변화 속에서 웃음으로 버티는 힘 도 생깁니다. 피부 대신 관절을, 향수 대신 파스를 챙기는 우리들의 새로운 뷰티 루틴 , 그 자체로 멋진 거죠.  

세상에서 제일 비싼 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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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유머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카페에서 친구랑 커피 한 잔 하다가 또 시작됐다. 그녀 특유의 뻔~한 아재개그. “참치 중에 제일 비싼 게 뭔 줄 알아?” “글쎄… 훈제참치?” “아니지! 사!조!참!치!” 그리고 이어지는 묘한 정적… “허참, 어이없네 ㅋㅋ” 알고도 웃기고, 들어도 또 웃기고. 중년이 되면 이런 말장난이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몰라요. 예전엔 아빠가 이런 농담하면 민망했는데, 이젠 내가 먼저 치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현타 오면서도… 웃고 있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세상이 너무 바쁘고 진지해서 그런 걸까요? 요즘은 이런 허무한 유머 하나가 하루를 밝히는 힘이 되더라고요. 진지한 조언보다, 이런 피식 유머 한 줄이 더 위로가 될 때도 있고요. 오늘도 허무한 농담 한 줄에 피식 웃으셨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내일도, 우리 일상 속에서 소소한 유머 하나씩 건져보자고요!

갑자기 쏟아진 폭우… 광주천, 이러다 진짜 넘치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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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장마철 대화카툰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이 비, 제발 그만 와줬으면…” 하루 이틀 사이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폭우 가 쏟아진것은요...  뉴스에서는 "광주 일대 침수 피해 다수 발생" "도로 곳곳 통제, 차량 침수 주의" 라는 속보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어요.  지금 필요한 건 '안전 확인'입니다 ❗ 지금처럼 폭우가 쏟아질 땐 다음을 꼭 확인하세요: 하수구 역류 주의 – 집 앞 배수구는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 전기 차단 – 침수 우려가 있다면 멀티탭을 바닥에서 제거 차량 이동 자제 – 물에 잠긴 도로를 무리하게 지나가지 마세요 안전한 고지대 대피 준비 – 저지대에 거주하는 경우 빠른 판단 필요  왜 이렇게 비가 극단적일까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가뭄 때문에 모내기를 못 한다”는 뉴스가 나오더니, 지금은 폭우에 농작물이 잠기고 , 사람들의 일상까지 물에 떠내려갈 듯합니다. 🌍 이상기후는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에요. 우리 동네 , 그리고 우리 일상 속 위기 입니다.  중년의 마음: “이 비가, 그만 좀 와줬으면…” 카툰 속 인물처럼 우산을 들고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요즘입니다. 광주천이 넘칠까, 우리 집 마당이 잠길까, 혹시 오늘 장 보러 나간 남편은 괜찮을까… "오늘도 무사히"를 바라는 마음, 모두 같지 않나요?

허리 살리러 갔다가 발목 나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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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사 한 방이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허리. "허리 이제 괜찮겠지~" 싶었는데…그렇지도 않은가봐요 다시 아팠습니다. 그래서 공원에  ‘허리에 효과가 있다’는 운동기구! 당당하게 올라타 한껏 거꾸로 뒤집혔건만… 🙄 그런데… 어라? 왜 발목이 더 아프냐고요? 허리는 멀쩡한데 발목이 내 몸을 버텨주질 못했습니다. 그 순간, 머릿속에 스친 진실 하나. 모든 병의 시작은… 역시 “내 비만 때문이구나"😂 허리가 아프긴 하지만 근본은 다이어트인가 봅니다.  우선 살부터 빼야겠습니다.  마무리 한줄: "건강은 중요하지만… 내 몸 상태 먼저 확인합시다!" 중년엔 무리도 병입니다. 운동도 적당히, 웃음은 충분히!

요즘 가장 설레는 남편의 말? “밥 먹고 들어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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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예전에는 남편의 사랑해라는 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중년이 되어버진 지금은 아닙니다.  냄비 앞에서 식은 밥 뒤적이며, 속으로 생각합니다. “에휴 남편  밥 해주는거  이제 졸업하고 싶다”   이제는 사랑해보다 다른 말에 가슴이 심쿵합니다.  내가 요즘 제일 듣고 싶은 말 “사랑해”도 아니고, “보고 싶어”도 아니고, “넌 내 전부야”도 아니고 단 하나!  “밥 먹고 들어올게”  이 말 한마디에 오늘 저녁 설거지는 안 해도 될 것 같고, 내일 아침은 미소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중년 부부의 현실 낭만 결혼 초엔 사랑이 밥 먹여준다더니, 이젠 밥이 사랑입니다. 가끔 오늘 집에 들어가기 전에 한 마디만 해보세요~ “여보, 저녁 먹고 들어갈게~” 기적처럼 평화가 찾아올지 몰라요

시아버지는 김밥 두 줄의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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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말마다 아이들 봐주러 오시는  아버님이 있다고 한다. 항상 김밥 한 줄 사오시던 그분이, 어느 날부터 김밥을 두 줄 사 오신다. 왜냐고? 며느리가 “오늘은 아는 언니랑 같이 점심 먹을 거예요~” 라고 한마디 한 그날 이후부터! 그 뒤로는 “아가~ 김밥이 두 줄이다.” 라고 자랑(?)까지 하신다  귀여우심. 사랑이 이렇게 디테일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걸 아버님이 알려주셨다. 덕분에 나도, 아는 언니도 잘 먹는다. 세상 훈훈한 김밥 두 줄 “사랑은 거창하지 않다. 김밥 두 줄이면 충분하다.” – 어떤 며느리의 고백

주사보다 아픈 건 간호사님 멘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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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허리 아파서 디스크병원에 갔어요. 진짜 아파서 간 거 맞습니다. 근데… 마음까지 아플 줄은 몰랐죠. 주사 맞기 전에 겁나서 슬쩍 물어봤어요.  “간호사님~ 주사 아파요?”  “네! 아파요.” …앗, 네...? 이렇게 단호하게, 그렇게 솔직하게?! 저는 그냥… 형식적인 질문이었는데요?  그래서 다시 조심스레 물었어요.  “그럼... 얼마나 아파요?” 그랬더니…  “저는 안 맞아봐서 몰라요.” 와… 이건 주사가 아니라 멘트로 맞았어요. 안 그래도 엎드려 있는데 마음까지 고꾸라질 뻔했어요. 제 속마음은 이랬습니다. "나도 처음이라 무서워서 물어봤거든요...? 그냥 좀 아픈데 참을만하다~ 정도만 말해줘도 사랑스러웠을 텐데... 간호사님… 저랑 척지고 싶으세요?” 세상 무심한 간호사님 덕분에 주사 맞기도 전에 심장에 주사 한 방 맞고 갑니다. 내가 다시 이 병원에 올지 말지는… 두고 보자고요  마무리  살면서 맞는 주사도 많고, 말로 맞는 주사도 많지만… 오늘처럼 둘 다 동시에 맞은 날은 처음이에요 🤕 여러분… 주사보다 말이 더 따갑다는 거, 잊지 마세요! 중년의 좌골 신경통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밥만 먹어도 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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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 요즘 따라 밥만 먹으면 눈꺼풀이  천근 만근. 드라마 보려고 소파에 앉았는데… 어느새 스르르…  그런데 이게 다 노화 증상이라고…? “살찌려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나이 먹어서 그런 거지~” 라는 그 말, 왠지 너무 설득력 있어버림  그래도 매번 다짐하는 나의 절친, 그 이름도 찬란한 ‘다이어트’! 하지만 오늘도 나의 친구는 먼발치에서 손만 흔들 뿐이다. 오늘도 내 위장은 행복했으니 됐지 뭐~ (내 뱃살도 행복해졌겠지만…) 식사 후 찾아오는 졸음, 나만 그런 거 아니지? 다이어트는 내일부터가 국룰! 나이 들수록 점점 뚜렷해지는 생리적 현실들…

장보러 갔다가, 기억을 두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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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장보러 갔다가…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옴 오늘도 씩씩하게 마트에 입장! "마트다~ 마트! 오늘은 맛있는 거 잔뜩 사야지!" 카트 끌며 들뜬 마음으로 입장했건만… 잠깐만… "내가… 뭘 사러 왔지?" 과일 코너 앞에서 갑자기 정지. 멍~ 해진 눈, 머릿속은 백지. ‘뭔가… 뭔가 있었는데… 분명 뭔가 필요했던 게 있었는데… 뭐였더라…?’ 폰 꺼내서 메모 확인! …근데 메모도 안 해놨음. (이럴 거면 왜 스마트폰 쓰는건지…)  중년의 장보기는 두뇌력과의 대결! 예전엔 마트 들어가기도 전에 다 기억했었는데, 요즘은 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뇌가 로그아웃  장을 보러 간 건지 산책하러 간 건지 바람 쐬러 간 건지 모를 지경. 장보기 전에 꼭! 메모하자 집에서 문 나서기 전에 3번 외치자 “달걀, 휴지, 고추장!!” 가족한테 “뭐 필요한 거 있어?” 물어봐 놓고, 꼭 그걸 잊지 말자 중년의 장보기는 쇼핑이 아니라 기억력 테스트 다. 기억나면 다시 오면 되지 뭐 그런생각으로 나서지만....... (문제는... 그 기억이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는 거지…)

개가 사람보다 낫다? 엄마 개의 감동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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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오늘 아침 이스탄불에서 있었던 이야기라며 뉴스에서 눈을 의심하게 되는 장면을 봤습니다. 한 어미 개가 아픈 강아지를 입에 물고 동물병원 으로 찾아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비를 맞으며 터벅터벅 걸어가는 어미 개의 모습.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누가 밀어주지 않아도, 아픈 새끼를 위해 스스로 병원을 찾아온 엄마의 그 마음. 이게 바로 ‘모성애’라는 건가 싶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좀 웃겼어요. ‘개가 병원을 어떻게 찾아가?’ 싶었거든요. 근데 말이죠... 보다 보니까, 어느 순간 눈시울이 붉어지드라구요. 우리보다 말 못 하는 존재가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행동을 한다는 게 참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짐승이든, 사람이든… 엄마는, 그냥 엄마인가 봅니다.

오늘 아침, 상추 한 줌 따려다 헌혈하고 돌아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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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오늘 아침, 햇살이 좋아서 텃밭으로 나갔어요. 며칠 전부터 눈여겨봤던 상추가 잎이 정말 튼실하게 자랐거든요. "오늘은 상추 겉절이나 해 먹자!" 이런 마음으로 바구니 하나 들고 싱글벙글하며 텃밭으로 향했죠. 초록초록 싱싱한 상추를 하나하나 뜯으면서 ‘아, 진짜 잘 키웠다~’ 하고 뿌듯해하던 그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윙~~ 윙~~ 소리. 모기 떼가 갑자기 나타난 거예요. 팔이며 다리며 여기저기 달려들어서 깜짝 놀라 상추도 제대로 못 따고 허둥지둥 도망쳤어요. 모기들은 정말 악랄했어요. 상추를 따는 내내 내 팔이며 얼굴이며 무차별 공격. 어떻게든 상추 바구니는 사수했지만 온몸에 빨갛게 모기 물린 자국이 꽃처럼 피어나더군요. 집에 돌아와 상추 바구니를 식탁 위에 올려놓고 거울을 보니, 모기 물린 자국 투성이. 문득 남편에게 이런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내 피랑 바꾼 상추니까 반찬투정 하지 말어라.” 남들은 무공해 유기농이라 부르지만 나는 ‘내 피값 유기농’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상추 한 줌이 이렇게 힘들게 얻어진 거라니. 오늘도 이렇게, 한여름의 텃밭은 평화롭지 않습니다. 상추는 잘 자랐고, 모기도 잘 살고 있고, 저만 털렸어요. 그래도 맛은 있더라구요… 가려움만 아니면요. 텃밭에서 모기 물릴뻔한 이야기 2

카페에서 튀어나올 뻔한 오지랖… 입이 근질근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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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카페 타임. 아아 한 잔 시켜놓고, 블로그에 집중하려던 찰나… “야, 그 영화 있잖아! 범죄도시 거기 주인공 이름이 뭐였더라?” …어? 귀가 번쩍, 뇌가 쓱쓱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마동석이잖아!!" 속으로 외쳤지만, 입은 다행히 닫혀 있었습니다. 눈은 벌써 옆 테이블로 고정되어 있고 머릿속은 이미 퀴즈쇼 나간 사람마냥 정답을 외치고 있었지 뭐예요; 말… 해줘? 아냐… 참자… 그런데 왜 이렇게 입이 간지럽지??   중년이 되면 자동 장착되는 능력 이건 ‘오지랖’이 아니라 정보 공유 본능 입니다(?) 누가 뭐 찾으면 알려주고 싶고 누가 뭐 헷갈려 하면 도와주고 싶고 누가 뭐 틀리게 말하면 정정해주고 싶고 (!) 이쯤 되면 ‘선생님 모드’가 자동으로 ON 되는 느낌. 중년에게 정보 공유 본능이  젊은 사람에겐 오지랖으로 비춰지잖아요;

정당까지 만드는 머스크, 이젠 우주에서 대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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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요즘은 뉴스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세상이다. 아침부터 TV에서 들려온 말도 안 되는 소식. "머스크가 정당을 만든다고?" 머스크는 로켓만 쏘는 게 아니라 정당도 쏴버리는건가; 이름부터가 '아메리카당'이라는데, 어째 불안하다. 트위터를 들여다보니 이게 또 난리다. "에휴… 아메리카 NO!!" “정치가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세상이여~” 정말이지 정치가 현실인지 코미디인지 구분이 안간다. 테슬라 주가는 또 얼마나 떨어질래나;

계획은 완벽했지만… 현실은 탕수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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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중년의 유쾌한 생존일기 “오늘 불꽃놀이 있대~ 짜장면 먹으면서 보자!” 무더운 여름밤, 동생은 아이들과 함께 군부대 앞 바닷가 근처로 향했대요. 불꽃놀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화요리집에 앉아서 시원하게 짜장면 먹으며 보면 딱이겠다~” 싶었죠. 짜장면에 탕수육까지 곁들인 만찬. 그런데...   “해가 왜 안 져...? 아직도 훤~하네?” 아무리 기다려도 불꽃놀이는 시작되지 않고 해는 지지 않고 바깥은 여전히 환했습니다. 시계를 보니 밤 9시, 불꽃놀이는 시작도 않하고  짜장면집은 마감시간이고  결국 결단! 찜통더위속으로 나갔어요.  결국… 밖으로 나가서 봤다는 이야기 시원하게 짜장면 먹으며 불꽃놀이를 감상하려던 계획은 무산! 결국 애들 데리고 다시 밖으로 나가 서서 불꽃놀이를 봤다네요. 짜장면집에서 불꽃놀이를 편하게 보겠다던 그 계획은 ‘계획’으로만 남게 되었고… 남은 건 탕수육 국물 자국과 여운뿐  이렇게 엇나간 계획, 누구나 한 번쯤은 있지 않나요? 돗자리 깔자마자 비 오는 날의 피크닉 커피 마시며 일몰 보려다 해가 구름에 가린 날 드라이브 갔다가 막히는 길에서 일몰 다 본 날 그런 날도 결국은 웃음이 남고,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잖아요~  함께한 순간은 그 자체로 즐거우니까

한 편만 본다더니… 결국 밤새 정주행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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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요즘 넷플릭스에 빠져 밤새운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저도 그랬어요. 오징어 게임 시즌3가 나왔다기에 '한 편만 보고 자야지~' 라며 침대에 누웠죠 이런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잖아요. 드라마나 예능, 유튜브, 웹툰 같은 콘텐츠는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잖아요. 그 순간에는 "이것쯤이야"라는 생각이 들지만 다음 날 아침, 피곤한 몸을 끌고 하루를 시작할 때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자책이 찾아오는거.... 그렇지만 드라마는 도망가지 않아요. 내 건강과 피부는 도망가지만요.  그런데 멈출수 있었다면 그건 정주행이 아니긴 하죠; 오징어게임 리뷰 보러가기

칭찬은 블로거도 춤을 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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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요즘엔 블로그에 관한 소재도  없고 힘이 나질 않았어요. 초반엔 포스팅 아이디어도 넘쳐나고 사진도 부지런히 찍고, 하루하루가 신났는데… 언제부턴가 슬슬 의욕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랬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대뜸 “우리 딸이 너 블로그 쓰는 거 멋있다고 하더라~” 이러는 거예요! 그 말 한마디에 뭉클하고, 괜히 기분도 좋아지고, “그래, 나 좀 괜찮은 사람이었지?” 자존감이 팍! 올라가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다시 노트북을 켰습니다. 식은 커피를 옆에 두고, 블로그 글 하나를 꾹꾹 눌러 담아봤어요. 블로그는 나 혼자 쓰는 기록 같지만, 어딘가 누군가는 보고 있고, 의외로 큰 힘이 되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다시 글을 쓰게 해주더라고요.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영감을 줄 수 있다면, 그 글은 충분히 가치 있는 거야." — 다시 글을 쓰는 나에게

날씨 미쳤다… 펭귄이 부러워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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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요즘 날씨 실화인가요? 아침부터 햇볕이 후끈후끈, 텃밭에 나갔다가 상추 몇 장 따고는 그냥 도망치듯 들어왔습니다. 이럴 땐 정말 에어컨 아래서 얼음 동동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 간절하죠! 그러다 문득… 상상해봤습니다. 너무 더우니까 물놀이도 하고 싶고, 카페에 가서 시원한 커피 한 잔도 하고 싶고, 그러다가 급기야… "그냥 북극 가서 살아버릴까?"  햇볕 대신 눈, 모기 대신 펭귄! 어쩌면 펭귄이랑 같이 사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펭귄아~ 같이 살지 않을래?" 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 우리 모두 현실 탈출 상상 여행 한 번쯤은 해보잖아요? 어쩌면 여러분도 오늘 이 만화를 보며 ‘나도 북극 가고 싶다’는 생각, 살짝… 아주 살짝 했을지도요?  그래도 더워도 웃고 삽시다~~ 이런 상상은 공짜니까 시원한 상상하며 오늘도 더위를 불리치길 바래요~

건강 간식 부탁했더니… 커피땅콩 사온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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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외출하는 남편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마트 들르거든 견과류 좀 사와~ 몸에 좋은 걸로! 마트 어디 코너에 가면 있을꺼야" 위치까지 상세하게 가르쳐줬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신나게 들어오는 남편의 한 손엔 투명한 봉지. "여보! 견과류 사왔어~" 옴마??? 그런데 이건? 갈색의 설탕가루가 소복 소복 묻은 커피 땅콩   "뭐야, 이거 커피땅콩이잖아! 건강하게 하루 견과류를 먹고 싶었던 거였다고~!" 건강하자고 먹을랬더니  설탕 덩어리를 사오면 어쩌라고;;; 견과류의 효능알아보기

손주 자랑은 오만원 내고 하세요~ 자랑도 한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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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장어집에 장어 먹던 아줌마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서  들려오는 대화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불판 위 장어는 지글지글~ 그런데 한 아주머니가 진지하게 말하네요.  “앞으로 손주 자랑하려면 오만원 내고 하자!” 헉, 자랑도 이젠 유료인가요? 너무 진심이라 빵 터졌습니다 요즘 중년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3대 자랑: 남편 자랑 (이건 잘 없음) 자식 자랑 (은근 과한) 손주 자랑 (이게 핵심!) 들어주는 입장에선 너무 익숙한 그 패턴. 누구나 자랑하고 싶은 게 있죠. 근데 그 자랑이 ‘자기만 재밌는 자랑’일 수도 있다는 거, 가끔은 기억해야겠죠?

여자의 본능은 언제나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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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김은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아침 목욕탕에서 마주친 아주머니 한 분. 눈부신 얼굴에 선글라스까지 딱! "어머나~ 얼굴에서 빛이 나요~~~" 하는 소리에 쳐다보니  태양신 강림하신 줄 알았어요. 알고 보니 필러 맞고 오셨다네요.  부럽더라구요. 집에 돌아와 거울 앞에서 "나도 맞아볼까?" 슬쩍 턱선 만져보게 되는 거 있죠? 그렇습니다. 맞고 보는 거야. 예뻐지고 싶은 건 여자의 본능 아닐까요? 어쩌면 우리는 매일 거울 앞에서  작은 선택들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크림 하나 더 바를까? 더운데 썬크림 바르지 말까? 그리고 가끔은 이렇게 속마음이 튀어나오죠.  “예뻐지고 싶다... 나도.” 그렇게 우리는 또다시 거울 앞에서 자기 자신과의 소소한 회의를 이어갑니다. 오늘도 나의 아름다움을 위한 한 걸음,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