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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부부라면 공감 100% 무심한 남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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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일상카툰 남편들은 아내를 참 모릅니다. 사다 줄까? 라고 이야길 한다고 해도 사오지 마~라고 했을지도 모르지만 사다주면 또 좋아하는게 여자의 심리를  모르는듯 합니다. 중년의 일상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에피소드들이 모여 우리 삶을 더 웃기고 따뜻하게 만듭니다. 앞으로는  남편이 커피를 마시러 나간다면 이렇게 말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 것도 하나 사와.” 그러면 적어도 딸기 스무디 하나는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중년건강에 좋은 봄나물 알아보기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아, 누군가의 선택이 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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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컷카툰 “그림 하나 부탁해도 되겠지 모르겠네…” 어느 날, 갑자기 그림을 부탁받았다. 전문가도 아닌데, 자격증도 없는데,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는데.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나한테 왜?’ 요즘 우리는 뭐든지 ‘전문가’라는 이름이 붙어야만 인정받는 세상에 살고 있다. 디자인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자격증 보유, 경력 몇 년 이상. 그 틈에서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괜히 작아진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나를 선택했다는 건 이미 충분한 의미가 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은 이유 중년이 되면 이상하게 도전이 조심스러워진다. “이 나이에?” “내가 뭘 안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실력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선택한다. 그림을 잘 그려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그리는 느낌이 좋아서. 그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전문성보다 더 강한 건 ‘신뢰’다. 중년의 자신감은 경험에서 나온다 20대의 자신감이 스펙에서 나온다면, 50대의 자신감은 경험에서 나온다. 실패해본 적도 있고, 포기해본 적도 있고, 다시 시작해본 적도 있는 사람. 그래서 더 단단하다. 그림 한 장을 부탁받는 일. 작은 일 같지만 사실은 큰 인정이다. “당신이라서 부탁하는 거예요.”라는 말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고객 만족도 별 다섯 개보다 중요한 것 카툰 속 마지막 장면처럼 ‘내 만족도 별 다섯 개.’ 사실 가장 중요한 건 고객 별점이 아니라 나 스스로의 만족감 이다. 해냈다는 느낌. 도전했다는 뿌듯함.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 이 감정은 나이를 이긴다. 전문가는 아니어도 괜찮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전문가다. 가게 운영의 전문가일 수도 있고, 가정을 지켜낸 전문가일 수도 있고, 삶을 버텨낸 전문가일 수도 있다. 자격증은 없어도 경험은 있다. 전문가는 아니어도 누군가의 선택이 되었다는 건, 그 자체로 충분히 멋진 일이다. 오늘도 망설이고 있다면, 한 번쯤은 이렇게 말해보자. “그래, 한...

우리 집엔 북한 오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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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컷카툰 나에겐 ‘김정은’이라는 이름의 사촌오빠가 있다. 뉴스에 나오는 그분 말고, 며칠 전, 휴대폰에 전화가 왔다. 액정에 뜬 이름은  “김정은 오빠”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어? 오빠 전화 왔네?” 하고 말했을 뿐인데… 옆에서 듣고 있던 딸아이의 눈이 동그래졌다. “엄마… 북한 오빠도 있어? 김정은?” 순간 정적. “말 안 들으면 혼내달라고 전화해. ‘북한 오빠한테 이를 거야!’ 하면 애들 다 무서울걸?” 그 진지함에 또 한 번 웃음이 터졌다. 생각해보면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솔직하다. 어른들은 이름을 ‘동명이인’으로 정리하지만, 아이들은 이름 하나만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낸다. 딸이 장난을 치면 나는 일부러 휴대폰을 들어 올린다. “어디 보자… 김정은 오빠한테 전화해볼까?”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생긴 해프닝. 하지만 이런 소소한 오해 덕분에  한참을 웃음으로 채워졌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름은 같아도 사람은 전혀 다르다. 누군가에겐 뉴스 속 인물이고, 누군가에겐 사촌오빠일 뿐. 아이의 한마디가 그날의 평범한 일상을 웃음으로 채워줬다.  

사람마다 새해 계획은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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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컷 카툰 오십이 넘어가면서는 병원 출입이 잦아집니다. 뭐 딱히 다치지도 않았는데 여거저기 쑤시고 아픈일이 허다합니다. 겨울에는 식당일이 한가해서 미뤘던 허리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물리치료를 다닙니다. 내 옆에도 연세드신 할머니 한분이 물리치료를 하고 계셨어요. 친절한 물리치료사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는걸 엿듣게 되었어요. 나이도 있고 돈도 많이 벌었다는 할머니에게 이제 몸관리도 하고 사시는게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물리치료사에게 해맑게 그러겠다고 하면서 올해부터는 소주를 한병으로 줄여서 몸관리를 하시겠다고 하였어요. 황당한 관리이기도 했지만 할머니의 말씀이 귀여웠습니다. 그럼 대체 얼마를 마시고 사셨는지 궁금했지만 할머니가 건강하셨습면 좋겠어요. 중년의 건강 그리고 노년의 건강은 올해 일년을 관리하면 내년 일년이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도 관리하면서 살아가도록 합시다~

식당 리모컨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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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아무것도 아닌일로 항상 매번 다투는게 부부의 일상이다. 그리고 잘못을 인정을 잘 하지 않은게 부부사이의 일인지도 모른다. 별일 아닌일로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말도 있으니까 타고난걸 어찌하나 싶어서 그냥 화가나도 참을때가 많다.

중년의 관계는 따라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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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부부의 일상 젊어서는  붙어있는게 좋았으니까 그게 또 사랑인줄 알았으니까... 지금은 밖에서 친구들이랑 밥이라도 먹을라치면 집에 있는 남편이 신경이 쓰인다. 나이가 들고보니 더더욱 그렇다. 먹자 하면 먹고 보자 하면 보고 나가자 하면 같이 좀 나가줬으면 좋겠다. 좋아서 나가자는거 아닐꺼 알텐데...  좀 따라주면 참 행복하겠다.

떡집 사장님이 장어를 드시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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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컷카툰 장어집을 하다 보면 참 다양한 손님을 만난다. 그중에서도 유독 마음이 쓰이는 손님들이 있다. 바로 같은 장사하는 사람들 이다. 어느 날, 떡집 사장님이 장어를 드시러 오셨다. “묵은 쌀이 좀 있는데… 떡 좀 부탁드려요” 식사를 하시다 말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셨다. 묵은 쌀이 조금 남았는데 떡을 해줄 수 있겠냐고. 장사하는 사람 마음은 다 똑같다. “당연하죠”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속으로는 계산기를 잠깐 두드리면서도 입으로는 웃으며 말한다. “떡이 다 되면 연락드릴게요.” 그래서 떡을 해왔는데 내가 원하던 가래떡이 아니고 떡국떡을 죄다 해온것이다; 이 많은걸 어쩌나 싶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동네 사람들과 그냥 나눠 먹어야지 하고 동네분들에게 다 나눠 줬더니 다들 고맙다고 하신다. 잠깐이나마 떡집 사장님에게 화를 냈던 게 조금 부끄러웠다. 다들 잘먹겠다고 인사를 하니 더욱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놓칠 뻔한 보험금, 다행히 찾아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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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친정엄마가 보험 상담을 하다가 깜짝 소식을 들으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림;악심이  “여보세요? 부부연금 문의하려고 했는데요…” 엄마는 단순히 부부연금 관련해서 문의하려고 전화를 걸었을 뿐인데, 상담원이 그러드랍니다.  아빠의 사망보험금이 있다고 말이예요. “그리고  암보험이 하나 있으신데요?” 순간 엄마 표정 = (⊙_☉)!!! 숨은 보물 찾기 우리는 아빠의 보험이 있는 줄도 몰랐던 겁니다. 엄마가 아빠의 암보험을 넣어 두셨었는데, 당신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거죠. 엄마는 놀란 듯이 말했습니다. “세상에… 모르고 지나갔으면 보험 청구기간도 놓칠 뻔 했네~” 보험도 숨바꼭질을 하나 봅니다. 그래도 다행이다 만약 몰랐다면 그대로 사라져버릴 뻔한 보험금! 다행이 보험금을 청구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보험도 어느정도 청구 기간이 지나면 청구할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숨은 보험 찾기

세대 차이에서 오는 말뜻의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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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아이와 대화를 하다 깜짝 놀랬습니다. 일상 카툰 가족과 밥상에 둘러앉아 평범하게 밥을 먹고 있었죠. 제가 뜬금없이 이런 말을 꺼냈습니다. “광주 근교에 집 하나 사서 살고 싶다~” 소박한 로망 아닙니까? 도심보다는 조금 조용하고, 공기 좋은 교외에서 사는 삶. 그런데… 옆에서 밥을 먹던 딸아이의 반응이 뜻밖이었습니다. 다리 옆에다 집을 짓겠다고? 딸아이: “다리 근처에 집을 사서 살고 싶다고??” 헉! 😳 제가 말한 ‘근교(近郊)’는 교외를 뜻하는 거였는데, 우리 딸은 ‘근처 교(橋)’… 그러니까 다리 옆에 집을 짓겠다는 말로 들은 겁니다. 순간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다리 밑에 작은 집 한 채, 지나가는 차 소리와 함께 사는 우리 가족…  세대 차이에서 오는 말뜻의 대참사 저희 세대에겐 익숙한 단어도 요즘 아이들에겐 생소한 법이죠. 딸아이에겐 ‘근교’라는 단어보다 다리(橋)가 더 친근했던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광주 다리 옆에 집 짓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건 아니란 말씀! 😂 가족 카툰으로 남기니 더 웃기다 이날의 장면을 네컷 카툰으로 그려봤는데요. 엄마: “광주 근교에 집 하나 사서 살고 싶다~” 딸: “다리 근처에 집을 사서 살고 싶다고?” (진지한 표정) 엄마: “...........” (말잇못) 다리 옆에 덩그러니 있는 상상의 집 🏡 보는 순간 다시 한 번 빵 터졌습니다. 이런 게 바로 가족 개그 아닐까요? 🤣 결론 아이와 대화하다 보면 말뜻을 다르게 받아들여 생기는 해프닝이 정말 많습니다. 그럴 땐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되죠. “광주 근교”가 어느새 “광주 다리 옆”으로 바뀌어버린 사건! 결국 우리 집은 아직도 도심 한복판에 있지만, 언젠가 진짜 ‘근교’에 집을 마련하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중년의 BTS,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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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bts가 있다면 중년 여성에겐 임영웅이 있다. 가수 공연 이야기 하고 있는 카툰 오랜만에 아는 언니를 만났다. 이러저러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중  작년에 싸이 콘서트 갔던 이야기를 했다. 그러던 중 한 언니가 이렇게 말을 했다. “임영웅이 광주 콘서트할 때, 어쩌면 표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 같이 근무하는  사람중에 임영웅 광주 팬클럽 회장님이 있어~~” 라고 하는거다. 와우~! 이 소리에 귀가 번쩍하는거 같았다.  물론 표를 구하기는 힘들겠지만 누군가가 샀다가 일이 생겨 못가는 표가 간혹 생긴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구입할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확실하게 갈수 있다는 말도 아니였고 갈수 있을꺼란 상상만으로도 즐거웠다. 사실 중년들에게 임영웅은 BTS 못지않은 존재 다. 그것은 티켓이 팔리는 속도로도 알수가 있다. 중년들은 결코 할수 없는 "광클" 티켓 발매합니다 일분후 마감입니다; 소리만 듣게 될뿐....

건강 검진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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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라는 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하였습니다. 건강검진하는 모습 2년에 한 번 돌아오는 정기 건강검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건강검진은 늘 긴장되는 순간이에요. 체중계에 올라가는 순간, 의사 선생님과 마주 앉는 순간, 마치 시험 성적표 받는 학생처럼 두근두근합니다. 중년이 되면서 살은 점점 더 찌고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중이고 운동은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뭐라도 이상한 뭔가가 보일까봐 조마조마하게 검사를 받았습니다. 물론 결과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항상 같은 말을 듣고 같은 다짐을 하건만 다시 또 제자리입니다. 머리로는 다 알고 있잖아요. 체중 관리, 운동, 스트레스 줄이기, 규칙적인 생활 하지만 막상 실천은 쉽지 않아요. 내일 하지 뭐~하면서 미루기 일쑤였죠. 그렇지만 이번엔 좀 달려져 보려고 합니다.  하루 20분이라도 걷기 운동 하기  늦은 밤 군것질 줄이고 물 많이 마시기  무엇보다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만들기 중간에 또 무너질지도 모르지만 오늘부터 운동을 하렵니다~

치약인 줄 알았는데… 핸드크림?! 중년의 웃픈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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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은이  아침에 목욕탕에를 갔는데 동네 언니가  황당한 실수를 하였다며 이러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치약인줄 알고 양치질을 했는데 핸드크림을 짜서 칫솔질을 했다고.. 웃고 넘겼지만 결코 웃기만 해서도 안될 일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되기 때문이다. 중년이 되면 시력도 예전 같지 않고, 눈은 침침하고, 손은 습관대로 움직이고, 머리는 ‘치약’이라 믿는데 손은  ‘핸드크림’을 집어 들게 되기도 한다. 이쯤 되면 몸과 마음이  서로 다른 채널로 방송하는 기분이다. 이런 실수, 가끔 할때가 있다. * 냉장고에 리모컨 넣고 찾기 * 휴대폰 찾는데 손에 들고 다니기 * 커피 타려고 뜨거운 물 대신 찬물 붓기 이럴 땐 웃고 넘기는 게 제일이다. 어쩌면, 이것도 중년의 매력이니까. 하지만  이런 ‘착각’이 잦아진다면, 건강 점검도 한 번쯤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그래서 결론은 치약은 욕실, 핸드크림은 화장대! 그리고 웃음은 마음속에! 제자리에 두면 실수는 덜 할듯

‘올챙이 국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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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카툰  출처: 김은이 귀여운 대화를 들었다.  어린 여자아이가 엄마에게 물었어요. “엄마, 올챙이 국수는 진짜 올챙이를 넣고 끓이는 거야?” 엄마는 웃으며 대답했죠. “아니~ 올챙이처럼 생겨서 올챙이 국수라고 하는 거야.” 아이는 한시름 놓은 듯 웃으며 말합니다. “아~ 난 진짜 올챙이를 넣는 줄 알았네.” 그 순간 옆에 있던 아빠가 조용히 한 마디 던졌습니다. “그럼… 할머니국밥은 할머니를 넣고 끓인다는 거냐?”  올챙이 국수의 진짜 비밀 이름은 ‘모양’에서 왔어요. 올챙이 머리처럼 둥글고 뒤로 길게 뻗은 면발이 특징. 실제 재료는 전분, 메밀가루 등. 올챙이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시원하고 쫄깃해서 여름 별미로 인기!

‘괜히 보냈나?’라는 후회를 해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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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툰일기  출처; 김은이 카톡 하나 보내고 마음이 복잡해지는 이유 얼마 전 가게 테이블에 앉아 잠깐 짬이 났을 때였어요. 문득 생각났죠. "요즘 그 사람 잘 지내려나… 안부라도 한번 물어볼까?" 그렇게 조심스레 카톡을 보냈어요. 내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날아갔죠. 그런데… 1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도 답이 없더라고요. "혹시 못 봤나? 아니면… 일부러 안 보는 건가?" 가만히 있다가도 자꾸 핸드폰을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괜히 내 말을 너무 가볍게 여긴 건 아닌가, 혹시 뭔가 기분 상할 만한 걸 내가 했던 건 아닐까… 마음속에서 괜한 자책이 시작됐어요. 가끔 단체 카톡방에서 내가 남긴 말에 아무도 반응이 없을 때, 이런 감정과 비슷한 기분이 들때가 있죠. ‘내가 괜히 말했나…  조용히 있을걸 그랬나 하는.’ 그렇게 혼자 속을 끓이며 핸드폰을 내려놓으려던 찰나, 카톡~ 하고 답장이 왔어요. “어? 답 왔네" 앞서갔던 내 감정이 무안할정도로 아무일도 없이 카톡이 왔어요. 모두 그런 마음, 한 번쯤은 들을때가 있을꺼예요 사실 이런 감정, 저만 그런 게 아닐지도 몰라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내보였을 때 그에 대한 반응이 없으면 괜히 민감해지고 나 자신을 의심하게 돼요. 하지만 중요한 건, 그 마음을 표현한 ‘나’도 그걸 받아들이는 ‘상대’도 각자의 상황과 속도가 있다는 걸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요. 누군가는 바빠서, 누군가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혹은 단지 톡을 깜빡했을 뿐일 수도 있으니까요.

밥,국,반찬 여자들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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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카툰 출처; 김은이 아침에 밭에서 고구마순을 뜯어서 반찬을 했다. 그런데 이 고구마순이 손이 참 많이 가는 음식이다. 먹기만 하는 남자들은 모르겠지만 고구마순을 벗기는 데는 시간이 참 많이 걸린다. 좋아하는 반찬이여서 된장에 무쳐서 아침상에 올려보까 해서 고구마순은 벗겼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는 것이다. 그냥 하지 말까를 몇번이나 망설이다 기왕 손을 댔으니 그냥 벗겨야겠다 하고 벗겨서 끓는물에 데쳐서 나물로 만들고보니 아침을 먹을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있었다. 그런데 반찬을 하고 보니 다른반찬을 하나도 하질 못했다. 모든시간을 고구마순한테 쏟아버린 것이다. 이럴땐 정말 아침에 빵이나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몸에 좋은 빵~ 이런 음식 누가 만들었으면 좋겠다. 밥하고 국끓이고 반찬하고 이런거 얼른 졸업하고 싶다. 하다못해 고생했다. 맛있다. 애써서 만든 음식이니 맛있게 잘먹었다 칭찬이라도 들었으면 좋겠다. 이거는 고생하고 좋은소리도 못듣고 여자는 힘들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노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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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은이 오늘도 예약 손님을 확인한 나는, 기분 좋게 장어 손질을 시작했다. “이 정도면 오늘 장어는 다 나가겠는걸~!” 근데... 1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네? 식당은 텅텅, 나는 멍~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고, 문자도 답이 없고... 이틀 연속 노쇼 당하면 장어도, 마음도 타들어간다.  노쇼, 이러면 진짜 곤란합니다 장어는 단가도 높고, 손질도 오래 걸립니다. 예약을 믿고 준비한 음식이 버려지면… 그건 그냥 장어의 눈물? 아니 사장의 눈물; 이에요.  ✔️ 예약을 못 지킬 땐 한 통의 전화라도 꼭!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장어는 구워야 제맛이고, 약속은 지켜야 사람 맛입니다. 노쇼는 이제 그만~ 장어도, 사장님도 울지 않게 해주세요!

작심 10분! 중년의 운동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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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은이   “오늘은 꼭 운동해야지!” 다짐은 항상 아침에 가장 뜨겁다. 기운 넘치는 손가락 하나를 치켜들며 선언하는 나. 오늘은 다르다! 오늘은 진짜 한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스마트워치 차고, 스트레칭하고, 거울 앞에 선다. 그리고 내뱉는 한마디. “준비가 되었으니, 내가 봐야지.” 이 멋짐, 혼자 보기 아까워 사진도 찍고 SNS에 올리고 싶은 욕망이 살짝… 그렇게 출발한 산책. 10분 후… “아고… 힘들어…” 숨이 턱까지 차고, 땀은 등줄기로 흘러내리고, 다리는 내 다리가 아닌 것 같고… 결국 돌아와 소파에 드러눕는다. 그리고 외친다. “내일은 쉬어야겠다.” 이것이 바로 중년의 운동 루틴. 하루 하고, 이틀 쉰다. 열정은 불타지만, 체력은 어제 출고된 게 아니다.  한 줄 요약 “운동은 했고, 이제 회복이다.” …회복이 너무 긴 것만 빼면 완벽하다. 운동도 체력 안배가 중요하니까! 중년에게 딱 맞는 홈트템 소개합니다👇 무릎에 부담 없는 워킹슈즈 보기 집에서도 쉽게 쓰는 실내 자전거 TV 보며 쓸 수 있는 스트레칭밴드 *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은… 아니, 내일모레쯤 다시 시작하면 되지 뭐. 오늘 운동한 나, 정말 잘했다! 우리 모두의 작심 10분을 응원합니다

무더운 날씨엔 아재개그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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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은이 요즘 날씨, 정말 더워도 너무 덥죠 밖에 나가면 쨍쨍한 햇볕에 정신이 아득~ 그래서 친구랑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잠깐 쉬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갑자기 묻습니다. “베를린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 헉, 이 더운 날에 뭔 철학적인 질문이야? “음… 모르겠는데…” 진지하게 고민했죠. 그 순간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 “독일 수도….” 순간… 머리 위에 물음표가 피어오르다가 이내 ‘아! 독일 수도!’ (독일 수도 → 독일 수(음식)도 먹으면 안 돼) 와장창! 더위보다 더 터지는 아재개그 폭탄 에 둘 다 한바탕 웃어버렸습니다. 더운 날씨도, 땀도, 다 사라지는 기분! 이런 소소한 대화 하나가 찜통더위 속 최고의 그늘 이자 에어컨 같더라고요.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커피와 유쾌한 친구, 그리고 한 스푼의 아재개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여름 필수템! 카페 안 나가도, 집에서 바로 시원~하게! 아래 링크 참고해보세요 👇 홈카페용 아이템 추천 드립커피 세트 보러가기 시원한 아이스잔 세트 보러가기 탁상용 미니선풍기 보러가기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말 한마디에 웃고, 커피 한 모금에 시원한 기분” 이 여름, 유머와 여유로 채워보세요!

밥만 먹으면 졸린 나, 혹시 밥에 수면제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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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SiMi – 식후 졸음의 실체를 밝히는 중년카툰 점심을 아주 맛있게, 뜨끈한 국밥으로 클리어! 커피까지 마시며 “캬~ 삶이란 이런 것!” 했건만… 눈꺼풀이 자석처럼 내려옵니다. “왜 밥만 먹으면 이렇게 졸리죠? 밥에 수면제라도 뿌렸나?” 옆자리 친구는 묻지도 않았는데 “나도 그래~ 요즘 밥 먹으면 바로 졸아~ 근데 살은 왜 찌냐?” 이거 혹시… 중년의 덫 ?  식후 졸음, 그냥 나이 탓? 사실 이건 진짜 있는 일 입니다. 밥을 먹으면 소화하느라 뇌로 가는 피가 줄고, 혈당이 갑자기 올라갔다 떨어지면서 졸음이 스멀스멀 기어오는 거죠. 거기다 중년 이라면 대사도 느려져서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런 분들은 특히 주의!  밥을 항상 두 공기씩 드시는 분  점심이 밀가루 or 당 폭탄인 분  전날 밤 2시에 유튜브 끄신 분  운동? 그게 뭐죠? 하신 분  혹시 모를 당뇨 전단계, 건강 신호일 수도!  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점심은 밥보다 단백질+채소 중심 으로! 식사 후 10분만 걸어도 기적처럼 눈이 떠짐 커피 대신 물 한 잔도 의외로 효과 굿 무엇보다 밤잠을 잘 자야 합니다! (유튜브는 끄고 자요)  졸음 퇴치템, 추천드려요! 중년의 무기력함에 딱 맞는 쿠팡템들 골라봤어요: ✅ 활력 UP! 비타민B군 – 피로가 줄어듭니다 ✅ 뇌도 깨어나라! 마그네슘 – 신경 안정까지 덤 ✅ 눈 피로 타파! 루테인+아스타잔틴 – 졸린 눈에 활력! ※ 쿠팡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줄 요약 밥 먹고 졸린 건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중년이라면 누구나, 밥보다 이불이 더 당기는 법!  그래도 건강이 보내는 작은 신호일 수 있으니,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한 번쯤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피부보다 관절이 먼저인 나이, 그게 바로 중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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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김은이 예전엔 화장품을 고를 때, 미백이니 탄력이니 참 복잡했어요. 거울 앞에 앉아선, “오늘은 광채 세럼 먼저, 그다음은 수분 앰플!” 혼자 뷰티 유튜버인 척하며 스킨케어 루틴을 외우던 시절이 있었죠. 그땐 그랬어요. ‘예뻐지는 것’이 그 자체로 기쁨이었고,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예쁜 병 하나 들고 나오는 길은 기분 좋은 산책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중년이 되니 거울 앞 풍경도 바뀌더라고요. 어느 날은 눈가에 생긴 주름을 보고, 또 어느 날은 목이 뻐근해서 고개도 잘 안 돌아가고… “이건 뭐, 미백이고 뭐고… 그냥 안 아픈 게 제일이네.” 속으로 중얼거리며 약국에서 ‘근육크림’을 집어 든 제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어요. 요즘 제 침대 머리맡엔 예쁜 화장품 대신 관절 스프레이 , 파스 , 마사지 크림 이 줄줄이 놓여 있어요. 어쩌면 지금 이 루틴도 ‘나만의 뷰티 관리’일지 몰라요. 예전엔 피부가 탱탱한 게 중요했지만, 지금은 무릎이 덜 아픈 게 더 소중하고, 화장보다 중요한 건 밤에 푹 자는 거더라고요. 나이 들며 바뀐 건 화장품만이 아니에요. 나를 바라보는 시선도, 내가 나를 돌보는 방식도 조금 더 너그러워졌어요. "예전보다 주름이 늘었네" 라는 말보다 "그래도 오늘 하루 무사히 보냈다" 는 말이 더 따뜻하게 들리는 요즘입니다. 지금 이 순간, 피부보다 관절이 먼저인 이 나이도 그 나름대로 아름답다고, 스스로를 토닥여봅니다.  이 카툰이 전하는 메시지 우리는 모두 조금씩 달라지고, 그 변화 속에서 웃음으로 버티는 힘 도 생깁니다. 피부 대신 관절을, 향수 대신 파스를 챙기는 우리들의 새로운 뷰티 루틴 , 그 자체로 멋진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