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설레는 남편의 말? “밥 먹고 들어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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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남편의 사랑해라는 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중년이 되어버진 지금은 아닙니다.
냄비 앞에서 식은 밥 뒤적이며,
속으로 생각합니다.
“에휴 남편 밥 해주는거 이제 졸업하고 싶다”
이제는 사랑해보다 다른 말에
가슴이 심쿵합니다.
내가 요즘 제일 듣고 싶은 말
“사랑해”도 아니고,
“보고 싶어”도 아니고,
“넌 내 전부야”도 아니고
단 하나!
“밥 먹고 들어올게”
이 말 한마디에
오늘 저녁 설거지는 안 해도 될 것 같고,
내일 아침은 미소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중년 부부의 현실 낭만
결혼 초엔 사랑이 밥 먹여준다더니,
이젠 밥이 사랑입니다.
가끔
오늘 집에 들어가기 전에 한 마디만 해보세요~
“여보, 저녁 먹고 들어갈게~”
기적처럼 평화가 찾아올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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